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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스뱅크, 매일 이자 받기 이벤트
토스뱅크에는 2%의 파킹 통장이 있어요. 이 파킹 통장은 한 달에 한번 세 번째 주 토요일에 이자를 주는데요.
그런데 그 토스뱅크에서 오늘부터 '지금 이자 받기' 서비스를 시작했어요.
토스 파킹 통장은 세전 연 2% 이자를 지급하는 수시입출금 통장입니다. 최대한도는 1억 원까지를 연 2% 이자를 주고 1억 원을 초과할 때는 0.1%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. 이번에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'지금 이자 받기'를 사용하면 매일 남는 잔액을 기준으로 이자가 쌓이는 '일 복리'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.
1억원을 예치하면 매일 세전 약 5,400원가량의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거네요. 1년으로 하면 거의 190만 원의 이자라니 요즘 은행 이자를 생각하면 수시 통장이 이 정도라니 꽤 쏠쏠하네요. 문제는... 제가 1억이 없네요. 하지만 알뜰살뜰 모아봐야겠어요!!
매일 이자 받기 방법이랑 토스뱅크가 설명하는 '지금 이자 받기'와 확인해 볼 사항도 살펴볼게요.
매일 이자 받기 방법
일단 토스뱅크 통장이 있으신 분은 [토스뱅크 통장]을 누르시면 오른쪽 상단에 톱니 아이콘이 있어요. 이 아이콘을 클릭해 주세요.
어떤 분들은 이 페이지에서 채우기/ 보내기 버튼 아래에 [어제까지 쌓인 이자 000원 지금 받기]라는 버튼이 뜨는 분도 있는데 저는 그게 안 떠서 따로 찾아 들어갔어요. 지금 받기 버튼이 뜨시는 분은 바로 그걸 누르면 됩니다.
이곳은 통장 관리를 설정하는 곳인데 그중에 [이자 조회하기]를 누릅니다.
페이지로 들어가면 지금 받을 수 있는 이자가 나오고 [지금 이자 받기] 버튼이 나옵니다.
[받을 이자 자세히 보기]를 눌러보면 우측 이미지와 같이 받을 이자와 소득세는 얼마를 떼 가는지까지 자세히 나와 있어요.
[지금 이자 받기] 버튼을 눌러봅시다.
오늘까지 쌓인 이자를 한꺼번에 받았어요. 돈 벌었네요~!
중요한 것 하나 이건 매일매일 들어가서 매일매일 버튼을 눌러줘야 이자가 들어오는 방식인 거 같아요.
그래서 이자받기 버튼을 누르지 않은 날의 이자는 평소대로 매달 세 번째 토요일에 모아서 지급을 한답니다.
게으르면 못하겠네요.. 허허
토스뱅크가 '지금 이자 받기'를 시작하는 이유
그전까지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통장은 증권사에서 사용하는 CMA(종합자산관리계좌)가 있었는데 은행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서비스입니다. 토스 뱅크에서는 어떤 생각으로 이 계좌를 서비스하는 걸까요?
이자의 주권을 고객에게, 지금 이자 받기
내 자산의 소중한 권리인 이자, 이제는 은행의 시간과 논리가 아닌 고객이 원할 때 받을 수 있도록 토스 뱅크가 최초로 시작합니다.
1년 매월 12번의 혜택을 365일 매일의 혜택으로
오늘 받은 이자가 통장에 들어오면 내일 받는 이자는 더 커져요.
매일 받는 이자에 이자가 쌓이는 경험 매일 들어와서 받는다면 일복리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.
내가 원할 때 지금 이자 받기 꾹
이자 받는 날 설레었던 기분
이제는 고객이 원하는 순간마다 누르며 느낄 수 있어요.
'지금 이자 받기' 확인 사항
- 이자 금액이 1원 이상 발생하는 경우, 이자를 바로 받을 수 있어요. (약관에 따라 1원 미만은 절사 돼요.)
- 이자 지금 받기를 요청하는 날 기준, 이전에 이자를 받았던 날로부터 이자 받기를 요청하는 전날까지 발생한 이자를 받을 수 있어요.
- 이때 받는 이자는 토스 뱅크통장, 토스뱅크 모으기에서 발생한 이자를 더한 금액이에요.
- 매달 세 번째 토요일은 정기적인 이자 지급일로, 미리 받은 이자를 제외하고 발생한 이자를 받을 수 있어요.
- 이외의 이자 계산과 지급에 관한 사항은 토스 뱅크 통장, 토스뱅크 모으기 특약과 상품설명서를 참고해주세요.
- 이자 지금 받기 기능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, 은행 내부 사정에 따라 더 빨리 종료되거나 연장될 수 있어요. 그럴 땐, 알림으로 미리 알려드려요.